엠파스에 블로그가 있었을 땐 수다를 참 많이 떨었었는데...
지금은 아직 내 집이 아닌듯 하여 익숙해지지가 않는가보다
이런 저런 이야기로 한 자 한 자 채워가다보면
하루일, 또는 내 마음의 이야기로 무언가의 흔적을 남기는 일이 지루하지 않았다.
혼자에서 결혼을 하고 또 사랑하는 아이가 태어나고
주어진 시간에 기쁨이 있고 힘들고 슬플때도 있다.
어디든 떠벌떠벌 잘도 돌아다니던 나는 살림과 육아에
지치고 피곤한 내가 되어간다.
으.....
엄마가 된다는게 참 힘든일이다.
어여 내 아이가 커서 나랑 교류하는게 더욱 많아졌음 좋겠다.
지금도 끊임없이 교류하곤 있지만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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