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iary

은조야 하고 불렀다.

킹참새 2010. 4. 9. 00:37

 

 

  

은조야..하고 불렀다..

 

 

 

왔다.

웃는다

 

 

 

 

"은조야.."

 

 

 

 "은조야.."

하고 불렀다.

이리 좀 와

"은조야.."

하고 불렀다.

 

 

 

 

 

"자식이..또 말 안듣고"

은조야 하고 불렀다

 

 

 

 

 

"은조야.."하고 불렀다. 

 

 

요즘 보는 드라마.

문근영이가 말하는 낮은 목소리와

"은조야 하고 불렀다"하고 되뇌는 문장이

가슴을 설레게한다.

'Diar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수다떨고싶어  (0) 2010.05.16
비오는 날  (0) 2010.04.15
따뜻한 햇살과 기분좋은 시간  (0) 2010.04.06
내 생일, 그리고 법정스님 입적....  (0) 2010.03.12
에휴.. 힘들다...  (0) 2010.01.12